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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점지한 신의 딸 

 천지신명님께서 보여주신 신의 길 

 열 세 살 때 1년 동안 원인 모를 병으로 사경을 헤메다 깨어난 날, 꿈에서 돌아가신 할머니가 큰 제사상 앞에서 방울과 부채를 저에게 주고 '이제 네가 해봐라'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후 집안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마다 선몽을 꾸거나 곡소리가 들린 이후에는 집안에 상이 나는 등 소름 돋는 일들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끝없는 풍파에 지친 어느 날, 천지신명님이 정말 계시다면 제게 오셔서 직접 보여주시라는 절규와도 같은 기도에 신령님께서 답을 주셨고, 그대로 말문이 트여 신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도 겪어봤기에 알 수 있습니다

 보이면 안될 것이 보이고 들리면 안되는 것이 들려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과거의 제가 그러했듯이, 저를 찾아오시는 대부분 희망을 잃으신 분들, 마지막 실낱 같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기에 알 수 있으며 그 분들의 힘든 마음을 헤아려 누구보다 정확한 공수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령님과 소통할 수 있는 저의 능력을 통해, 내담자분의 마음을 읽고 교감하여 손님께서 가지고 계신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결국에 저와의 상담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힐링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결은 끊임없는 기도입니다.

 저의 단골 손님께서 언젠가 저에게 어떻게 그렇게 신통하게 잘 맞추시냐고 여쭈어보신 적이 있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저에게 특별한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궁금해하시지만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오직 신령님께 기도드리고 공부하는 것만이 제가 전달자로서 신령님의 말씀을 더욱 투명하게 듣고 정확한 공수를 드리는 길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애동제자라도 기도를 게을리하면 신령님께서는 등을 돌리시게 마련입니다. 꾸준히 기도하고 정진하여 중생을 돕는 신의 제자로 평생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일은 결국 지나갑니다. 

 힘들 때 저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께 저는 신령님의 말씀을 통해 희망을 드리고 있습니다. 걸어가는 그 길에 나란히 맞추어 어려운 일을 함께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지금 힘든 길을 걷고 계시다면 부담 없이 연락주세요. 들어드리고 공감해드리고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