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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년 도를 닦아 내려오신 애기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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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에서 도를 닦아 보현보살님과 함께 오신 7살 영험한 애기동자님은 급이 다릅니다. 20대 초반에 우연히 점집을 가게 되었는데 무속인의 집에 집에 들어 가자마자 그곳의 무속인이 화들짝 놀라며 갑자기 저에게 엎드려 큰절을 하는것이었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왜 이러시냐고 물었더니 너무도 큰 

신령님이  저와 함께 오셔서 자신도 모르게 큰 절을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크리스천으로 교회를 다녔던터라 그 무속인의말을 흘려 들었는데, 20대 초반에 외국으로 유학을 간 후 신끼가 발동하면서 선생님에게 이미 큰 신이 왔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성악을 공부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를 않아 무당을 찾아 갔다고 합니다. 어제까지 잘 나오던 목소리가  갑자기 전혀 나오지 않았고, 양 어깨는 큰 바위를 얹어 놓은듯 무겁고 아파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유명한 한국인 무당에게 찾아 갔더니 그 무당은 대뜸 저에게 "아가씨는 이미 큰 신이 몸에 내려와 계셔서 이 길을 가지 않으면 못 살꺼야"

라고 했습니다. 이미 무불통신으로 신굿을 받지 않아도 될만큼 화경으로 영험하게 보였다고 합니다.

  몸에 오신 여러 신들 중에서도 글문도사가 함께

오셔서 사람들의 생년월일을 들으면 영화처럼 그

사람이 생생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무불통신으로만 하다가 다시 신갈이가 되면서 더 많은 신들이 들어오게 되어 정식으로  신굿을 받아 신의 길을 걷게 되었고, 무속인이 되어 살아 가던중 유명한 사주 전문가에게 비법 사주를 전수받게 되었고, 그때부터 사주와 풍수,작명을 하여 많은 제자들도 배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사주와 신제자 두 종류의

제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일반 무속인과는 달리 조상신은 모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계에서도 급이 높은 신들이 많이 오셨고 특히, 도줄과 불법의 수호신들이 함께 계셔서 법당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법회를 하여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그날 하루를 마칠때는 반드시 그날 직접 오신 손님과 전화로 상담한 모든 내담자들을 위해 기도를

드린다고 합니다. 

 모든 중생이 성불할때까지 지옥으로 스스로 가신 지장보살님처럼 만 중생을 위해 날마다 불법을 정진수행하며 구도자의 길을 걷는다고 합니다.

특히 여러 신들중에서도 재치있고 영험한 애기동자님이 말할때는 애기동자님의  목소리가 나와서 내담자들도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